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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전 위원장, '대한민국게임정책포럼' 창립
관리자
2021-12-02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전 위원장이 '대한민국게임정책포럼'을 창립한다. 포럼은 게임산업의 발전 방향성, 정부의 게임산업 육성정책 및 전략방안을 제시하는 게 주 목적이다.

포럼 창립식은 12월 17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은 '위드 코로나, 게임산업 재도약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숭실대학교 콘텐츠정책연구소가 창립 세미나를 주관한다.

이재홍 전 위원장이 포럼 대표를 맡는다. 고문으로는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합류한다. 포럼은 국회,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언론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둔다.

포럼은 분과를 운영한다. 분과는 산업지원분과, 제작역량강화분과, 문화분과, 법제도분과, 인력양성분과, 이스포츠활성화분과로 나뉜다. 각 분과는 장르별(스토리텔링·기획·그래픽·프로그래밍·음악), 플랫폼별(PC·아케이드&콘솔·모바일·이러닝), 순기능(기능성게임·게임과몰입예방치료·게임아트), 융합(게임+인문·게임+심리·게임+법제도·문화+정책)을 연구한다.

이재홍 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게임산업은 가정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수단이 됐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 게임산업이 새로운 기술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재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듣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65355&hotnews=1&pag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