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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의원, '지역연고제' 국회토론회 8일 개최
관리자
2022-02-05

이두현 기자 (Biit@inven.co.kr)


자료제공 - 하태경 의원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김승수, 허은아 의원과 함께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철학 사무총장(한국e스포츠협회), 이양환 본부장(한국콘텐츠진흥원), 정인모 이사(샌드박스게이밍), 한우성 전 프로게이머, 김우진 팀장(크래프톤), 이두현 기자(인벤)를 초청해 e스포츠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연고제 도입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또한, 유튜브 ‘하태경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스포츠는 세대·종목·지역 편중 현상으로 성장이 정체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e스포츠는 10‧20대의 특정 게임을 위주로 수도권에서만 즐긴다는 것이다.

e스포츠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를 이끄는 스포츠 문화로 정착하려면 프로축구단처럼 체계적인 유소년 시스템과 생활 체육 지원으로 지역 거점 공공 스포츠 센터와 같은 지역 연고 게임단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12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발간한 ‘2021 이스포츠 정책연구’ 보고서에서 중‧장기적인 e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선 지역연고제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 의원은 “e스포츠 산업 육성 정책을 하나로 담아내는 그릇은 지역연고제를 기반으로 한 유기적인 아마추어-프로 리그 생태계 구축뿐”이라며 “게임 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방역 예방 조치로 일반인은 참여가 제한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출처: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67906&iskin=esports